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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협 총회... 뜨거운 감자 FIFA 월드컵 2년주기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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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1-11-02 18:15 조회3,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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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2021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 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했다.

 

선수협은 이번 회의에서 FIFA 월드컵 2년 주기 개최 추진에 관해 논의를 나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카타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일부 국가는 월드컵 2년 주기 개최에 찬성 입장을 표현했다.

 

그러나 일부 찬성 국가들도 전제를 달았다. FIFPROWORKLOAD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나타났듯, 과부하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각국의 선수협은 선수들의 안전 등 선수가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내용을 정리하여 FIFPRO 세계총회에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11월 파리에서 FIFPRO 세계 총회가 열린다. 한국은 손흥민 선수가 대표적으로 FIFPRO 선수 이동 거리 통계 조사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비단 손흥민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과도한 일정으로 부상에 노출된 상태다.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세계 총회 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선수들의 충분한 휴식 및 선수 피로 누적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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