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강남 아이준안과’와 MOU를 체결했다.

선수협은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강남 아이준안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선수협은 아이준안과와 함께 선수 의료지원 혜택과 꿈나무 유소년 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안구 건강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 때문에 많은 시간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있다. 이에 선수들은 은퇴 후에도 안구 관련 질병들로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고심하던 가운데 아이준안과와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아이준안과와 이번 MOU를 통해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다 함께 힘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무를 담당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훈련과 경기로 햇빛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안구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터가 있다. 이에 아이준안과와 MOU 체결을 통해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받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