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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20주년...선수협 “연말 자선경기 개최 통해 팬들에게 감동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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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2-06-14 18:13 조회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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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엔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과 김훈기 사무총장, 윤석영, 배승진 이사가 참석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자리에 모여 이사회를 개최했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이사회를 진행했는데 모처럼 얼굴을 맞대니 반갑고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사회에서 가장 많은 논의가 된 것은 사랑받는 K리그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였다. 논의된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안건은 ‘자선경기’ 개최였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2002년 월드컵이 올해로 20주년이다. 대한축구협회도 많은 행사를 기획했고,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선수협도 성대한 자선경기 개최를 통해 스포츠 ESG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수협 염기훈 부회장 또한 이근호 회장과 생각이 다르지 않았다. 염 부회장은 “코로나 19가 많이 진정되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이 가능해졌다. 그런 가운데 빅 이벤트인 자선경기를 개최한다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데 있어 최고의 축제가 될 것 같다”며 개최 의지를 드러냈다.


연말마다 열린 자선 축구는 축구 팬들과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축제의 장이였다. 대표적인 대회는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한 홍명보 자선 축구였다.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향해 달리던 선수들이 모처럼 편한 마음으로 경기장에 나와 즐거운 플레이를 통해 맘껏 웃을 수 있었다. 또한, 팬들도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홍명보 자선축구가 막을 내린 후 선수들 사이에서도 자선축구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선수협도 많은 고민한 끝에 성대한 대회를 개최하고자 뜻을 모았고 이를 회의 안건에 올렸다”고 했다. 


선수협은 이사회 안건에서 나온 자선경기를 선수협이 직접 주최해 경기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자선 경기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았다. 


선수협 윤석영 이사는 “코로나 19가 한풀 꺾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자선 경기 개최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자선축구 개최를 위해 많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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