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2019년 2월 20일 오후 7시 대전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이근호 회장을 비롯하여 염기훈 이사, 박주호 이사, 윤석영 이사, 조수혁 이사, 김한섭 이사, 진창수 이사, 김훈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도 선수협의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와의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근호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및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선수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자는 데에 의견을 일치하고, 년 4회(3개월에 1회)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은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은 각 나라의선수협을 통해 축구 발전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 한국도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선수협을 이끄는 이사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한국 축구 발전에 힘쓸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이사회와 관련하여 “2019년 1차 이사회가 이근호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여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하여 더욱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논의한 사안에 대하여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측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