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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염기훈·박주호 부회장 “축구 팬 여러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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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1-02-15 12:40 조회6,8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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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 간 모임이 어려운 시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예년과 다른 명절 분위기인 가운데 프로축구선수들도 예년과 다른 봄을 보내고 있다. 국외가 아닌 국내 전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지훈련이 한창인 이때 한국선수협회 염기훈·박주호 부회장이 축구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수원 삼성의 전지훈련지인 거제에서 설 인사를 전해온 염기훈 부회장은 “K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축구 팬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많은 사랑에 힘입어 열정적이고 파이팅 넘치게 훈련에 임하고 있으니 올 시즌도 축구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얼굴을 보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웃는 일이 가득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수원 FC 전지훈련지인 제주에서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는 박주호 부회장 또한 설날 인사를 전했다. 박주호는 새로운 팀에 와서 동기부여가 된 만큼 스스로 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구선수로서 경기력이 뒷받침되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호는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축구 팬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축구 팬 여러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되길 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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