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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부회장 “선수협과 선수위원장 막중한 책임...연맹과 대화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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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1-04-23 18:00 조회5,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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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염기훈 부회장은 올 시즌 책임이 막중하다. 선수협 부회장인 동시에 구단 주장단 선수위원장에 선임되며 프로연맹과 투트랙 대화창구를 맡았다.

 

염기훈 부회장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계속 전하다 보니 주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수위원장에도 선임됐다. 선수협 부회장과 동시에 직을 맡아 일이 많아졌지만, 프로연맹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염 부회장은 누구보다도 선수협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다. 염 부회장은 선수협의 목소리가 제대로 연맹에 전달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선수위원장에 선임이 됐으니 연맹과 다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말을 이어 나갔다.

 

올 시즌엔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생각이다. 선수들이 부당한 일을 겪거나 제도 개선이 필요할 때 즉시 연맹에 대화를 요청할 생각이다. 연맹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연맹과 구단 선수가 K리그의 구성원이라 생각한다. 선수협과 각 팀 주장단들의 의견을 하나로 취합해 소통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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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에서 최고령 베테랑 선수 가운데 한 명인 염 부회장은 자랑스러운 K리그를 만드는 데 있어 선수들의 권리 보호와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 가운데 하나다. 또한, 연맹도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의견을 더 듣겠다고 한 만큼 염 부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염 부회장은 연맹도 선수들의 의견을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선수위원장과 선수협 부회장으로서 제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후배들을 위해 올 시즌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염기훈 부회장도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는 “K리그의 발전을 넘어 나아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올 시즌 열심히 활동하겠다.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누구보다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나아가 최고령 베테랑 선수로서 어린 선수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연맹 그리고 구단과 많은 대화를 정중히 요청하겠다. 선수들이 나를 많이 괴롭혔으면 좋겠다. 열심히 귀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염 부회장은 언제나 늘 말하지만, 선수협은 연맹과 대립하여 싸우기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 선수협은 연맹과 한국 축구 발전을 꾀하는 파트너로서 대화에 나설 것이다. 우리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선수협에 의한, 선수협을 위한 대화가 아닌 연맹과 함께 하는 대화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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